키즈카페, 영화관, 리조트, 수족관 등에 QR코드를 게재해 소비자들이 보장범위와 보험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설계만 마쳐도 키즈카페 이용권, 커피 쿠폰 등을 준다.
한화생명은 “설계사 권유대로 보험을 들기보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며 “설계 후 가입을 원하면 주소지 인근 설계사가 자동 배정된다”고 설명했다.
30세 남성이 주계약금액 500만원, 20년 납입, 80세 만기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4만4900원이다. 가족 특약을 두 개 이상 넣으면 보험료를 3% 깎아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