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로 추석선물 사면 최대 '반값'
비씨카드가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결제 실적에 상관없이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비씨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등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를 깎아주거나,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행사 기간과 품목, 할인율은 가맹점마다 차이가 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비씨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깎아준다. 비씨카드 1장당 1회 제공하는 혜택이다.

같은 기간 주유비 할인 이벤트도 연다. SK네트웍스의 MOST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주유비를 결제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1인당 1장씩 준다.

9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현장에서 ‘페이북 QR결제’로 성인 입장권을 사면 같은 입장권을 1장 더 준다. 비씨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인 페이북(paybooc) 앱에서 QR결제를 할 수 있다.

아이폰 유저를 위한 혜택도 있다. 10월 21일까지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구매하거나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 애플 관련 온라인 이용요금을 비씨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해준다.

추석 연휴에 게임을 즐길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넥슨 홈페이지에서 비씨카드로 게임캐시를 5만원 이상 충전하는 선착순 3600명에게 5000캐시를 추가로 얹어주기로 했다.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하는 이벤트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이 풍족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