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운영하는 제주의 부티크호텔은 차와 명상을 통한 마음의 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었다. 성산읍에 ‘나를 비추다’라는 뜻의 오조리 해안가에 있다. 투숙객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크인 시 참여 의사를 밝히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침에는 다도 명상, 저녁에는 액티브 명상이 진행된다.
돌담이 보이는 매력적인 창 아이보리 매직
공간과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 가족이나 커플 단위로 묵기에 안성맞춤이다. 세 동이 있는데 용도에 맞게 예약할 수 있다. 제주 막걸리를 제공하고 라면 등의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해둔다. 미니 빔도 갖추고 있어 저녁시간을 심심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한 감성의 디자인이 아름다운 봄보름
제주 토박이인 집주인이 봄바람의 제주 방언 ‘봄보름’ 같은 숙소를 꿈꾸며 공유 민박을 시작했다. 제주도의 지리적이고 자연적 감성을 반영해 지었기 때문에 숙속 곳곳에서 디자인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라산과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질녘 붉은 노을을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색적인 자연을 고스란히 선흘돌집
초록의 귤밭과 키 큰 삼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제주의 이색적인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제주의 하늘과 함께 멋진 한라산의 모습도 조망할 수 있다. 한라산을 향해 난 큰 창들과 거실에서 야외로 연결된 넓은 중정 및 데크에서는 날씨와 상관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의 하늘과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