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치코 상왕비, 유방암 수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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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퇴위한 아키히토(明仁) 일본 상왕의 부인인 미치코(美智子·84) 상왕비가 8일 도쿄대학 부속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미치코 상왕비의 전신마취 수술이 이날 오후 2시쯤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미치코 상왕비는 지난 7월 검진에서 왼쪽 가슴 부위에서 비교적 초기 상태인 유방암이 발견됐다.
한편 아키히토 전 일왕은 재위 30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30일 장남(나루히토 현 일왕)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상왕(조코, 上皇)이 됐다.
/연합뉴스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미치코 상왕비의 전신마취 수술이 이날 오후 2시쯤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미치코 상왕비는 지난 7월 검진에서 왼쪽 가슴 부위에서 비교적 초기 상태인 유방암이 발견됐다.
한편 아키히토 전 일왕은 재위 30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30일 장남(나루히토 현 일왕)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상왕(조코, 上皇)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