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근, 아시안투어 양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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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근(26)이 아시안투어 양더(仰德)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장이근은 8일 대만 신베이시 린커우 골프클럽(파72·7천1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장이근은 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친 고스케 하마모토(태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9만달러(약 1억원)다.
2017년 양더 헤리티지, 2018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지난달 뱅크 BRI 인도네시아오픈 등 아시안투어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달성했던 장이근은 아시안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열린 16차례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국내에서 열린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태희(35)에 이어 장이근이 두 번째다. 장이근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2017년 코오롱 한국오픈과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에서 2승을 따냈고 그해 신인상을 받은 선수다.
2016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1위로 통과했으며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우승 당시 28언더파 260타를 기록, 72홀 최저 타수 및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장이근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을 통해 "많은 분의 응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 문도엽(28)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합뉴스
장이근은 8일 대만 신베이시 린커우 골프클럽(파72·7천1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장이근은 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친 고스케 하마모토(태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9만달러(약 1억원)다.
2017년 양더 헤리티지, 2018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지난달 뱅크 BRI 인도네시아오픈 등 아시안투어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달성했던 장이근은 아시안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열린 16차례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국내에서 열린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태희(35)에 이어 장이근이 두 번째다. 장이근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2017년 코오롱 한국오픈과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에서 2승을 따냈고 그해 신인상을 받은 선수다.
2016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1위로 통과했으며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우승 당시 28언더파 260타를 기록, 72홀 최저 타수 및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장이근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을 통해 "많은 분의 응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 문도엽(28)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