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曺 임명에 "대한민국 법치주의 사망…국민 기만·조롱" 입력2019.09.09 11:52 수정2019.09.09 11: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자유한국당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을 지배하려 하는가"라며 "오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사망했다"고 말했다.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조국 임명은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검찰을 압박한 것으로도 모자라 국민을 지배하려는 시도이다.국민 기만, 국민 조롱"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文대통령, 조국 임명 고심 끝 결단…정국 후폭풍 예고 오후 2시 대국민 메시지…배경 설명하고 국민이해 구할 듯, 檢개혁 언급 주목 조국 임명장 수여식도…靑 "오늘 0시부터 임기 소급 개시" 보수野 반대·여론압박·檢 수사... 2 與 "조국 임명 환영…文정부 사법개혁 흔들림 없이 완수되길" "임사검증 과정서 불거진 일부 문제 깊이 성찰해야…사법개혁 철저하게" 더불어민주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홍익표 수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무&midd... 3 '文의 남자' 조국, 법무부 수장 올랐지만…정치행보 가시밭길 임명과정 의혹 제기·검찰 수사 등으로 '만신창이'…사법개혁 행보 주목 문재인 정부 사법개혁의 상징적 인물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험난한 곡절 끝에 9일 법무부 장관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