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인도네시아에 필름의약품 초도물량 100만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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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코니멕스에 실데리필 필름형(ODF) 의약품 100만장(약 10억원)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해 연말 판매허가를 취득하고 코니멕스와 세부 협의를 완료 후 공급하는 초도분이다.
씨티씨바이오는 현재 러시아와 대만 등을 포함한 19개국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수출하고 있다. 내년까지 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과 멕시코 등을 포함한 27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인도네시아 초도물량 수출을 필두로 신규 판매허가를 받은 베트남 터키 에콰도르 등의 수출 공급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필름형 의약품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 항알러지제, 간염치료제, 타미플루 스틱형 등의 제품들에 대한 판권계약 및 각 나라별 판매 허가가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씨티씨바이오는 현재 러시아와 대만 등을 포함한 19개국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수출하고 있다. 내년까지 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과 멕시코 등을 포함한 27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인도네시아 초도물량 수출을 필두로 신규 판매허가를 받은 베트남 터키 에콰도르 등의 수출 공급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필름형 의약품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 항알러지제, 간염치료제, 타미플루 스틱형 등의 제품들에 대한 판권계약 및 각 나라별 판매 허가가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