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석 명절 문화예술행사 다채…시티투어버스 운행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광주국악상설공연(광주공연마루), 전통혼례창작마당극, 한가위 무등 놀이(전통문화관), 한가위 우리문화한마당(국립광주박물관), '빅도어 시네마'(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이 열린다.

세시 풍속행사는 지실마을 한가위 행사(하남동), 서창골 전통문화축제, 용수마을 추석맞이 행사 등이 마련된다.

고려인 한마당 축제(하남 제2어린이공원),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하남 근린공원 운동장), 다문화 축제(평동 월전공원) 등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행사도 펼쳐진다.

시립미술관에서는 '맛있는 미술관', '의재 산이 되다', '남도 수묵화' 등 7개 전시 행사가 열리며,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행사를 체험·관광할 수 있는 아트투어 프로그램과 광주시티투어버스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