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임명 철회" 이언주, 국회 앞서 삭발식 하헌형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9.10 10:38 수정2019.09.10 13:0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상 모듈 닫기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며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이 의원은 성명서에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라 했다”며 “정의를 짓밟고 독재의 길을 가는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투쟁 연대’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언주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언주 의원 "조국 임명 규탄" 삭발식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삭발을 감행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삭발식을 거행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저항과 투쟁의 의미로 삭발을 결정했다"... 2 이언주 삭발…"文대통령, 조국 임명 즉각 철회하라" 머리 자른 뒤 눈물도…"시민단체·정치권 투쟁연횡 구성하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했다. 국회의원의 삭발은 지난 5월 자유한국... 3 이언주 눈물의 삭발…"조국 장관 임명 즉각 철회하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이언주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하였다"는 현수막을 펴놓고 삭발했다. 이 의원은 삭발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