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3명 중 2명 "추석에 고향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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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가 미혼남녀 4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추석 연휴 계획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7.1%가 귀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귀향하지 않는 이들의 75.6%는 연휴 기간 추석 바캉스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듀오가 10일 밝혔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32.7%)는 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명절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돼서"(19.4%)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15.6%) 등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추석 바캉스 유형은 '호캉스'(42.8%)로 조사됐고, '국내 관광지 여행'(22.4%), '해외여행'(17.3%)을 꼽은 경우도 많았다.
듀오 관계자는 "최근 명절 연휴를 보내는 모습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미혼남녀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귀향하지 않는 이들의 75.6%는 연휴 기간 추석 바캉스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듀오가 10일 밝혔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32.7%)는 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명절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돼서"(19.4%)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15.6%) 등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추석 바캉스 유형은 '호캉스'(42.8%)로 조사됐고, '국내 관광지 여행'(22.4%), '해외여행'(17.3%)을 꼽은 경우도 많았다.
듀오 관계자는 "최근 명절 연휴를 보내는 모습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미혼남녀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