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허참, 본명과 데뷔 일화 밝혀 "DJ부스서 일하다 캐스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침마당' 허참 "본명은 이상용"
허참 "36년째 남양주서 전원생활"
허참 "36년째 남양주서 전원생활"
방송인 허참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허참이 출연해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71살"이라고 밝혔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외모 비결에 대해 그는 "얼굴에 손을 안 댔다. 주름이 생기면 주름이 있는 대로 그냥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의 활동명인 '허참'에 대해서는 "제대 후 쉘부르 음악살롱에서 DJ로 일하다가 방송국에 캐스팅됐다"면서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허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이름이 뭐냐 해서 웃기려고 '기억이 안 난다' 했더니 '허참~ 자기 이름도 기억이 안 나냐' 하더라. 그래서 '이제 기억나네. 허참입니다'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허참은 "본명은 이상용이다. 그래서 연예계에 이상용이 두 명일뻔한 위기를 면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36년째 남양주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는 허참은 "전원생활을 하면서도 행사와 방송 일을 한다. 그렇게 살다 보니 있는 병도 사라지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0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허참이 출연해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71살"이라고 밝혔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외모 비결에 대해 그는 "얼굴에 손을 안 댔다. 주름이 생기면 주름이 있는 대로 그냥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의 활동명인 '허참'에 대해서는 "제대 후 쉘부르 음악살롱에서 DJ로 일하다가 방송국에 캐스팅됐다"면서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허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이름이 뭐냐 해서 웃기려고 '기억이 안 난다' 했더니 '허참~ 자기 이름도 기억이 안 나냐' 하더라. 그래서 '이제 기억나네. 허참입니다'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허참은 "본명은 이상용이다. 그래서 연예계에 이상용이 두 명일뻔한 위기를 면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36년째 남양주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는 허참은 "전원생활을 하면서도 행사와 방송 일을 한다. 그렇게 살다 보니 있는 병도 사라지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