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檢, '사모펀드' 투자처 이어 조국 장관 동생 전처 압수수색 김소연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9.10 14:27 수정2019.09.10 14: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의 투자처인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웰스씨앤티는 조 장관의 처남과 그의 두 아들을 포함한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출자금 14억원 대부분을 투자받은 업체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검찰 관계자들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최모 대표의 자택으로 향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심상정 "많은 부담 감수하며 조국 장관 임명 존중한 건 사법개혁 때문"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것은 임기 중에 반드시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 2 한국당, '조국 파면' 장외투쟁 시동…"불공정·불의의 아이콘" 신촌서 첫 文정권 규탄 정당연설회…'딸 입시 의혹' 집중 부각 오후 왕십리·강남 고속버스터미널서도 규탄집회…'曺 사퇴 천만 서명운동' 전개 자유한국당... 3 이언주, 조국 장관 임명 반발 삭발 "위법 없어 임명? 수사 말라는 가이드라인"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조국 본인에게 책임질 명백한 위법이 없어 임명했다 하는데, 이게 검찰보고 조국은 수사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이고 압박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밝혔다. 이 의원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