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10일(현지시간)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한 번 충전으로 600∼700㎞를 주행할 수 있는 고용량·고출력 배터리 셀과 모듈, 팩 등을 선보였다. 삼성SDI의 모터쇼 전시 주제는 ‘charged for auto 2.0’이다. ‘Auto 2.0 시대를 위한 충전 완료’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