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경제 만들 것”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9.10 17:32 수정2019.09.11 01:1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오른쪽) 임명 다음날인 10일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담아 국무회의를 이곳에서 연 것”이라고 말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조국 고민' 끝낸 문 대통령, 극일행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얼굴)은 곧장 극일(克日) 행보에 나섰다. 2기 내각을 어렵사리 완성한 만큼 일본의 경제보복 등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 2 "여기서 밀리면 레임덕" 조국 관철…문 대통령, 승부수냐 무리수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숙고를 거듭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정면돌파를 택했다. 절반이 넘는 임명 반대 여론과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를 무릅쓰고 임명 강행이라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문 대통령은 전날까지 참... 3 문재인 정부, 청문보고서 없이 22명 임명…역대 최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인사를 임명하면서 이번 정부 들어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치지 않은 장관급 인사는 22명으로 급증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