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공사장서 포탄 4발 발견…6·25 당시 미군용 추정 입력2019.09.10 18:50 수정2019.09.10 18:5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0일 오전 9시 19분께 충북 보은군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 땅 속에서 81㎜ 포탄 3발과 60㎜ 포탄 1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공사장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고 군 폭발물처리반이 포탄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군은 발견된 포탄 4발이 6·25 때 미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포탄이 오래돼 폭발 위험은 없었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숙대, 김건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숙명여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잠정적으로 표절로 결론을 내리고 이를 김 여사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숙대에 따르면 이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지난달 말... 2 女화장실 몰카 찍던 10대男…경찰 출동하자 '여자인 척'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1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여자인 척' 했다가 정체가 들통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체포했다고 밝혔다.A군... 3 엄마 앞에서 딸 살해…'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사형 구형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이를 말리던 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서동하에게 사형이 구형됐다.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