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정, 한국 여자 프로기사 최초 종합기전 4강 진출(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참저축은행 오픈 8강에서 강동윤 제압
    최정, 한국 여자 프로기사 최초 종합기전 4강 진출(종합)
    최정 9단이 한국 여자 프로바둑 기사 최초로 종합기전 4강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최정은 10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 프로·아마오픈전 본선 8강전에서 308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동윤 9단을 백 반집 승으로 제압했다.

    최정은 앞서 이날 오전 열린 16강전에서도 오유진 6단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최정은 "16강과 8강 모두 불리한 바둑을 역전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여기까지 왔으니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은 국내 바둑 랭킹 22위로 여자 기사 중에서 가장 높다.

    강동윤은 국내 랭킹 12위다.

    앞서 지난달 오정아 4단도 국수산맥 국내 프로 토너먼트에서 4강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국수산맥 국내 프로 토너먼트가 종합기전이 아닌 제한기전으로 정정되면서 오정아는 최정에게 '여성 최초 4강' 타이틀을 내줬다.

    국수산맥 국내 토너먼트는 지난해에는 종합기전으로 인정받았지만, 세계프로최강전과 동시에 열려 일부 상위 랭커들이 참가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유로 올해부터는 제한기전으로 분류됐다.

    최정 외에도 신민준 9단, 이지현 9단, 홍성지 9단이 4강에 올랐다.

    신민준은 8강전에서 안정기 5단에게 281수 만에 흑 1집 반승을 거뒀고, 이지현은 김지석 9단에게 12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홍성지는 변상일 9단을 200수 만에 백 불계로 꺾었다.

    참저축은행 오픈 4강은 최정과 홍성지, 신민준과 이지현의 대결로 오는 18일 열린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이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금메달 따올게요”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기 전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2. 2

      '루키' 황유민, LPGA투어 첫 라운드 '1언더파' 순항

      '루키' 황유민이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라운드를 무난하게 치렀다.황유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CC(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최근 2년간 L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롯데오픈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가 우승하며 LPGA투어 2년 시드를 따낸 황유민은 이번 대회의 유일한 루키 출전자다. 이날 황유민은 임진희와 나란히 첫 조로 나섰다. 통상 플로리다는 온화한 날씨로 유명하지만 이번주 영하2도까지 떨어지는 갑작스런 추위로 출전선수들이 애를 먹었다. 날씨 탓에 출발이 미뤄지는 등 현장에서 혼란도 많았다. 그래도 황유민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치며 무난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50%(7/14), 퍼트 수 32개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이날 버디 7개, 보기1개로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베테랑' 양희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로 공동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로 경기를 마쳤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 3

      카카오 VX, 문태준·김창준 공동 대표이사 체재로

      스포츠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 VX가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 VX는 이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업의 체질과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AI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을 시작한다”며 기존 문태식 대표이사와 함께 김창준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김창준 공동대표는 지난해 8월 카카오 VX에 최고 재무관리자(CFO)로 합류했으며 앞으로 사업과 인프라, 지원 조직을 맡게 됐다.카카오 VX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재무장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기술 업그레이드로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