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자동차 산업 미래가 보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벤츠 아우디 등 오프로드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전시
벤츠 아우디 등 오프로드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전시




한국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차는 ‘전기차의 미래’를 화두로 던졌다. 현대차는 콘셉트 전기차 ‘4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현대차의 포니 쿠페 콘셉트카를 재해석한 차량이다. ‘45’에 새로운 소비자 대응 전략인 ‘스타일 셋 프리’를 담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소비자가 자동차의 인테리어와 하드웨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자동차는 집처럼 소비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삶의 공간’으로 바뀔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프랑크푸르트=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