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ECB, 성장률 전망치 낮출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중앙은행(ECB)은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올해와 내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성장률이 1%를 겨우 넘는 수치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경우 이를 위한 근거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것이다.
ECB는 지난 6월 올해 성장률을 기존 1.1%에서 1.2%로 올리고, 내년 성장률은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유로존 지역의 경기하강 국면을 고려해 금리 인하 등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 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ECB가 금리 인하를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사용하는데 기울어져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소식통은 올해와 내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성장률이 1%를 겨우 넘는 수치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경우 이를 위한 근거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것이다.
ECB는 지난 6월 올해 성장률을 기존 1.1%에서 1.2%로 올리고, 내년 성장률은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유로존 지역의 경기하강 국면을 고려해 금리 인하 등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 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ECB가 금리 인하를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사용하는데 기울어져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