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불펜 난조로 볼티모어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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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불펜 난조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에 3-7로 패했다.
전날(11일) 볼티모어전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하루 만에 불펜의 약점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6회 초에 터진 A.J. 폴록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6회 말 우완 불펜 조 켈리가 폭투로 2사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드와이트 스미스 주니어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7회에는 케일럽 퍼거슨이 조너선 비야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맞았고, 8회에는 애덤 콜라렉이 스미스 주니어에게 쐐기 투런포를 내줬다.
이날 다저스 불펜은 6이닝 동안 6실점 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에 3-7로 패했다.
전날(11일) 볼티모어전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하루 만에 불펜의 약점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6회 초에 터진 A.J. 폴록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6회 말 우완 불펜 조 켈리가 폭투로 2사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드와이트 스미스 주니어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7회에는 케일럽 퍼거슨이 조너선 비야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맞았고, 8회에는 애덤 콜라렉이 스미스 주니어에게 쐐기 투런포를 내줬다.
이날 다저스 불펜은 6이닝 동안 6실점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