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 속 이효리 북한 광고 화제…北 무용수 조명애와 함께 출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석 특선 영화 '공작' 방영에 이효리 북한 광고 다시금 화제
박채서, 방송 중 조명애 언급 "혼사 어그러저 인생 포기하다시피"
박채서, 방송 중 조명애 언급 "혼사 어그러저 인생 포기하다시피"
영화 '공작'이 추석을 맞아 방영되면서 해당 영화에서 재연한 이효리와 조명애의 광고가 화제에 올랐다.
이효리는 지난 2005년 북한 무용수 조명애와 '하나의 울림'이란 테마로 삼성전자 휴대폰인 애니콜의 CF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조명애는 북한 미녀로 남북 양쪽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흑금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박채서는 2018년 한 방송에 출연해 "조명애가 남쪽 남자와 북쪽 여자를 맺어주는 남남북녀 프로젝트에 동원되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명애와 그 남성은 꽤 호감을 갖고 혼사를 진행하던 중, 국정원에게 조명애에 관한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남성 가족의 반대로 혼사가 무산됐다. 박채서는 해당 방송에서 "결혼 무산으로 조명애가 인생을 포기하다시피했다"고 증언했던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효리는 지난 2005년 북한 무용수 조명애와 '하나의 울림'이란 테마로 삼성전자 휴대폰인 애니콜의 CF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조명애는 북한 미녀로 남북 양쪽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흑금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박채서는 2018년 한 방송에 출연해 "조명애가 남쪽 남자와 북쪽 여자를 맺어주는 남남북녀 프로젝트에 동원되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명애와 그 남성은 꽤 호감을 갖고 혼사를 진행하던 중, 국정원에게 조명애에 관한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남성 가족의 반대로 혼사가 무산됐다. 박채서는 해당 방송에서 "결혼 무산으로 조명애가 인생을 포기하다시피했다"고 증언했던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