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美 다우존스의 지속가능지수에 4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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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미국 다우존스가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발표했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다. 글로벌 상장기업 중에서 재무 성과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 환경 경영 등 비재무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올해 월드지수에는 전 세계 시총 상위 2526개 기업 중 12.6%인 318개, 국내 기업 중에선 20개가 포함됐다. 은행업 부문에서는 KB금융과 함께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 25개가 들었다.
KB금융은 리스크 관리, 고객 관계 관리, 금융 포용성, 금융 범죄 예방정책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다. 글로벌 상장기업 중에서 재무 성과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 환경 경영 등 비재무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올해 월드지수에는 전 세계 시총 상위 2526개 기업 중 12.6%인 318개, 국내 기업 중에선 20개가 포함됐다. 은행업 부문에서는 KB금융과 함께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 25개가 들었다.
KB금융은 리스크 관리, 고객 관계 관리, 금융 포용성, 금융 범죄 예방정책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