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이 개관 26주년을 맞아 ‘26일간의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호텔 개관일인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6일 동안 객실패키지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벼룩시장과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컨설팅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7년부터 하남 감이동 ‘소망의 집’과 후원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을 호텔로 초청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교류 활동은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브랜드 캠페인 ‘플래닛21’도 추진 중이다.

올해 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아 강원 평창군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공헌활동의 무대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오는 11월에는 빈센트 르레이 총지배인을 포함한 임직원 4명이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 300㎞를 횡단하는 어메이징 바이크 레이스에 참여해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선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