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0억 화장품용기 제조업체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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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C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출은 약 130억원, 영업이익은 약 2억원이다. 순자산은 20억원가량이다.
C사는 기초·색조화장품 용기 제조에 주력하는 회사다. 제조에 필요한 성형설비 30대를 갖췄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최근 화장품업계 경기가 꺾이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며 “설비 투자가 끝났고 확고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어 인수 후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C사는 기초·색조화장품 용기 제조에 주력하는 회사다. 제조에 필요한 성형설비 30대를 갖췄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최근 화장품업계 경기가 꺾이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며 “설비 투자가 끝났고 확고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어 인수 후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