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당 법규 조례 개정…'시진핑 사상' 강조 입력2019.09.16 12:38 수정2019.09.16 13:0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당 법규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6일 보도했다.이는 당내 법규 제정 작업을 규범화하고, 당내 법규 수준을 높이며 당내 법규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민일보는 전했다.공산당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하에 엄격하고, 규정을 바탕으로 한 당 관리를 강조했다.또한 맡은 직무 내에서 당내 법규 제도 건설 사업을 착실히 할 것을 요구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내우외환' 겪는 中, 공산당 문책 조례 강화…기강 확립 나서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시위로 내우외환을 겪는 중국이 3년 만에 중국공산당 문책 조례를 개정하면서 당내 기강 잡기에 나섰다. 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4일 ... 2 사상교육 강화하는 중국 공산당…"입당일을 정치적 생일로" 중앙기율위 "입당일 기념하며 당에 대한 사랑과 헌신 되새겨야" 중국 공산당이 모든 당원에게 입당한 날을 정치적 생일로 기념할 것을 주문하는 등 날이 갈수록 사상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 3 [노경목의 선전狂시대] "무역전쟁은 미국 내부 사정 때문" 포퓰리즘 학습 꽂힌 중국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 치열해지던 지난해 가을 중국 서점의 정치 관련 서가를 점령하기 시작한 책들이 있다. 서구 사회의 포퓰리즘 문제를 지적하는 책들이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 주요 매체들도 관련 책들의 출간 소식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