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기술성 평가서 A, A 등급 받아..."AI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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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업체 신테카바이오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전문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받았다. 연내 코스닥시장 입성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성장성 특례를 준비하고 있어 한국거래소에 기술성 평가등급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을 앞두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기술력을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우수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약물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JW중외제약, CJ헬스케어 등 국내 주요 제약사와 협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신테카바이오는 전문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받았다. 연내 코스닥시장 입성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성장성 특례를 준비하고 있어 한국거래소에 기술성 평가등급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을 앞두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기술력을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우수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약물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JW중외제약, CJ헬스케어 등 국내 주요 제약사와 협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