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문화예술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 컨설팅데이는 홍보마케팅, 보조금 집행 및 재무회계, 저작권 등 예술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하는 시간이다.

컨설팅데이는 24일 홍보마케팅, 25일 재무회계(보조금 집행), 26일 저작권(계약실무)을 주제로 3일간 열린다. 강의와 1:1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주제강의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예술단체들이 수강할 수 있다. 1:1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예술 현장의 다양한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문화재단 컨설팅 지원은 인천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창작 환경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