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소영 vs 최혜진, '타이틀 방어'와 '시즌 5승' 대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LPGA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19일 개막… 새내기 활약도 주목

    이소영 vs 최혜진, '타이틀 방어'와 '시즌 5승' 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년차 이소영(22)은 올해 4억446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상금랭킹 7위다.

    평균타수 8위(71.28타)에 대상 포인트는 10위를 달리고 있다.

    정상급 선수로 손색이 없는 기록이다.

    하지만 이소영은 올해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안아보지 못했다.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소영과 9위 장하나(27) 둘 뿐이다.

    언제 우승해도 하나도 이상할 게 없다는 뜻이다.

    지난해 다승 1위(3승)에 오를 만큼 우승 소식을 자주 전했던 이소영은 "아이언샷이 잘 되면 퍼트가 안 되고 퍼트가 잘 되면 아이언샷이 썩 좋지 않았다.

    뭔가 아귀가 맞지 않는 느낌"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꾸준하게 잘하고 있다는 생각은 든다"면서도 "작년에 없던 준우승이 올해 두 번이다.

    기회가 없지는 않았는데 잡아채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소영은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지난해 창설된 이 대회 초대 우승자인 이소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이 타이틀 방어전이다.

    이소영은 "추석 연휴 동안 연습에 매달렸다.

    훈련 때는 쇼트게임에 주로 공을 들였다"면서 "좋은 추억이 있는 코스에서 치르는 대회라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소영은 "지난해 이 코스에서 파 5홀에서 버디를 많이 잡았다.

    큰 위기도 겪은 적이 거의 없었다"면서 코스 공략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소영이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최혜진(20)을 넘어야 한다.

    다승(4승), 상금, 평균타수 등 3개 부문 선두인 최혜진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추석 연휴 동안 적절한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최혜진은 두 달 넘게 미뤄온 시즌 5승 고지 등정을 잔뜩 벼르고 출사표를 냈다.

    작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소영에 한때 2타차로 따라붙었다가 3위를 차지한 최혜진은 코스도 입맛에 맞는 편이다.

    이소영과 최혜진은 주니어 시절 2년 동안 국가대표로 한솥밥을 먹었다.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퀸시리키트 컵, 네이버스 컵, 세계팀선수권대회 등 숱한 국제 대회를 누빈 사이다.

    둘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부터 동반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KLPGA투어에 몰아친 새내기 돌풍이 이번 대회에도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이번 시즌에는 조아연(19), 이승연(21), 유해란(18), 임희정(19), 박교린(20)까지 벌써 5명의 신인 챔피언이 탄생했다.

    이들 신인 챔피언 5명은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서 신인 2승 경쟁에 나섰다.

    먼저 2승 고지를 밟는다면 신인왕 경쟁에서 절대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주니어 시절에는 앞서 우승한 동료 신인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고 올해 상위권 입상이 잦았던 박현경(20), 이소미(20), 이가영(20)은 여섯번째 신인 챔피언을 노린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로리 매킬로이, 시즌 두번째 PGA투어 출전서 우승 정조준 "그린 너무 어려워"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번째 출전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우승을 노린다. 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

    2. 2

      손흥민 vs 메시…MLS 2026시즌 개막전서 7년 만의 재격돌

      손흥민(33·LAFC)과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

    3. 3

      "성룡이 왜 저기서 나와?"…판다 인형 들고 '깜짝 등장' [2026 밀라노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배우 성룡이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의 등장에 경기장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