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2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에서 프리미엄 강정 브랜드 '청담강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청담강정은 '맑은 수제청에 강정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모든 메뉴에 전통 수제 조청을 사용해 깊은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대표 메뉴는 수제 호박조청을 활용한 '호박강정',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의 '시그니처 강정', 매운맛의 '매콤 강정' 등으로 모두 100% 닭다리살을 사용한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연극 배우 유인이 연극 '리타 길들이기'에서 리타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극단 두레 측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유인 캐스팅은 화려한 변신보다 현실에 발붙인 성장 서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할 배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리타 길들이기'는 영국 극작가 윌리 러셀의 대표작으로, 염세적인 대학 교수 프랭크와 삶을 바꾸고 싶어 공부를 시작한 주부 미용사 리타의 만남을 통해 배움과 변화의 의미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유인이 연기하는 리타는 단순히 발랄한 인물이 아니라, 이대로 살 수 없어서 배우기를 선택한 사람이다.앞서 리타 역으로 조혜련, 최여진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유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유인은 연극 '뷰티풀 라이프', '연애하기 좋은 날', '작업의 정석', '어쩌면 로맨스' 등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생활 감정의 누적과 섬세한 현실 연기에 강점을 보여온 배우다. 드라마 '모범택시2', '고려거란전쟁', '조명가게' 등에서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인물의 결을 남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작품에서 유인의 리타는 공부가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이다. 순수함에서 집착으로, 흥분에서 선택으로 옮겨가는 리타의 감정선은 유인이 그간 무대와 카메라에서 축적해온 연기 결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유인은 "리타는 용기가 많은 사람이기보다, 더 이상 예전의 자신으로는 살 수 없다는 걸 알아버린 사람"이라며 "나 역시 배우로 살아오면서 비슷한 순간들을 많이 지나왔고, 그래서 이 인물이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지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500만을 넘기며 이목을 끌고 있다. 딸 안시영양과의 요리 영상에서 비롯된 '두딱강'(두바이 딱딱 강정)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사과하며 보여준 태도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분위기다.안성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화와 같은 원성에 힘입어 안성재 두딱강 두란말이 A/S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돼 16일 기준 조회 수 555만 회를 기록했고, 댓글도 1만9000개 이상 달렸다.영상에서 안성재는 "오늘의 '안성재거덩요'는 특별히 레시피 A/S를 준비해 봤습니다"라며 "이븐이 분들과 딸이 원하던 진짜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븐이 분들의 사춘기를 끝내줄 달달한 맛이 나와서 저도 두쫀쿠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시청을 당부했다.이번 영상은 지난해 연말 공개됐던 문제의 요리 콘텐츠에 대한 후속편 성격이다. 당시 안성재는 딸 시영 양, 아들 은기 군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자신의 레시피를 고집한 결과 쫀득함과는 거리가 먼 이른바 '두바이 딱딱 강정'이 완성됐다.영상에는 시영 양의 바람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댓글 1만3000여 개가 달리며 논란이 확산됐다.이번 A/S 영상에서 안성재는 "솔직히 두쫀쿠가 뭔지 잘 몰랐다"며 "먹어본 적도 없고 지나가다 들은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두쫀쿠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직접 레시피를 공부해 다시 요리에 나섰고, 영상 말미에는 딸을 향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