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엇갈린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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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 김신영
● 9단 조혜연
예선 결승 4경기
제6보(176~197)
● 9단 조혜연
예선 결승 4경기
제6보(176~197)
‘제3회 안동시·참저축은행 세계바둑페스티벌’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다. 아마부는 초·중·고등부 등 국내 9개, 세계대학선수권전 등 국제 4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국내 프로아마오픈전에서는 홍성지·최정·이지현·신민준 9단이 준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은 오는 20일 속개된다. 이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경북바둑협회, 안동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안동시와 참저축은행이 공동 후원한다.
참고도1의 흑1은 백2 이하 대응으로 흑 대마가 잡힌다. 180은 꼭 필요한 보강으로 가일수하지 않으면 흑A, 백B, 흑188로 둬 큰 수가 난다. 181은 큰 끝내기지만 183을 따내야 했다. 백182 역시 실수로 참고도2의 수순이면 백이 남는 형세였다.
189는 193을 먼저 교환해야 했다. 190이 마지막 패착으로 ‘가’에 두었다면 미세한 형세였다.
박지연 5단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