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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자책점 1위' KIA 양현종, ERA 2.29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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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자책점 1위' KIA 양현종, ERA 2.29로 시즌 마감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노리는 양현종(31·KIA 타이거즈)이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에게 추격의 여지를 남기고 시즌을 마쳤다.

    양현종은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양현종은 2-2로 맞선 6회 초 하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돼 승패 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이로써 양현종의 올 시즌 성적은 29경기에서 184⅔이닝을 던져 16승 8패에 평균자책점 2.29가 됐다.

    박흥식 KIA 감독대행이 마지막 등판이라고 공언한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은 평균자책점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줄곧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던 린드블럼은 전날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평균자책점이 2.15에서 2.36으로 치솟았다.

    그 덕분에 평균자책점 1위로 올라선 양현종은 평균자책점을 기존의 2.25에서 더욱 낮추는 것이 목표였지만 그 바람은 1회부터 무산됐다.

    양현종은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민우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양의지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양의지는 양현종의 초구 142㎞ 직구가 한가운데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시즌 19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양현종은 흔들리지 않았다.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친 양현종은 2회 초를 공 4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 초와 4회 초 역시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5회 초 2사까지 13타자 연속 범타 처리한 양현종은 이후 강진성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설상가상으로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으로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양현종은 김태진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추가 실점 없이 자신의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을 웃으면서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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