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이 최대주주가 의류 제조업체 세아상역으로 바뀐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태림포장은 전 거래일보다 6.43% 오른 6천290원에 거래됐다.

국내 1위 골판지 업체인 태림포장은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아상역을 선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설립된 의류 제조·수출 기업으로 세계 40여곳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