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22∼28일 9개국 의회 분야 유력인사가 한국의 의회 민주주의와 정당정치를 이해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탄자니아 의원친선협회 설립을 추진 중인 툴리아 악손 탄자니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할릴 레티포프 불가리아 국회 교통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딜로롬 가프르자노브나 타시무하메도바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 문제 총괄 센터장(장관급) 등 9명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국회와 외교부를 방문해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한국의 의회 민주주의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