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불출마 이야기할 시기 아냐…임명권자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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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불출마' 언론보도 부인…"내 의사 확인 없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자신이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제 의사에 대한 확인 과정이 없이 보도된 것"이라며 "지금 이야기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불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려왔는데, 지금 출마와 불출마를 제가 결정해서 이야기할 시기도 아니고 상황도 아니라고 본다"면서 "거취 문제는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고, 오늘 보도는 그런 결정이 제 의사를 확인해서 나간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그러나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확답하지 않은 채 "지금 제 신분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라며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연합뉴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불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려왔는데, 지금 출마와 불출마를 제가 결정해서 이야기할 시기도 아니고 상황도 아니라고 본다"면서 "거취 문제는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고, 오늘 보도는 그런 결정이 제 의사를 확인해서 나간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그러나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확답하지 않은 채 "지금 제 신분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라며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