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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프라임뷰는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센트럴파크Ⅲ 평균 경쟁률은 206.1 대 1에 달했다.
송도신도시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교통 호재가 부각되면서 수요가 대거 몰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3.3㎡당 평균 2000만원 안팎으로 높은 편이지만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며 “송도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기 때문에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