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31분께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로 직원 3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철골조와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 공장 534.5㎡ 대부분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서 추산 6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 섬유공장서 화재…2명 연기흡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