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꽃무릇큰잔치'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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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면 용천사 일원 개최…국내 최대 꽃무릇 자생지
전남 함평군은 오는 21~22일 해보면 용천사 일원에서 '꽃무릇큰잔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꽃무릇큰잔치는 21일 오전 퓨전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펼친다.
이후 잔디광장에서 면민화합 한마당, 다듬타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22일에도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7080 콘서트, 꽃무릇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용천사 인근은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200만㎡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 꽃무릇 자생지로 알려졌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꽃무릇큰잔치는 21일 오전 퓨전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펼친다.
이후 잔디광장에서 면민화합 한마당, 다듬타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22일에도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7080 콘서트, 꽃무릇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용천사 인근은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200만㎡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 꽃무릇 자생지로 알려졌다.
1985년에는 '한국의 자연 100경 중 48경'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의 용천사 인근은 꽃무릇 융단으로 뒤덮인 신비하고 황홀한 광경 그 자체"라며 "꼭 한번 방문해 가족,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의 용천사 인근은 꽃무릇 융단으로 뒤덮인 신비하고 황홀한 광경 그 자체"라며 "꼭 한번 방문해 가족,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