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연쇄살인 사건과 관련성 철저 수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30여년 만에 특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02.20534982.1.jpg)
앞으로의 수사 진행을 위해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고 미제시건수사팀, 광역수사대, 외부전문가 등 57명으로 수사본부를 편성했다.
경찰은 국과수와 협조해 DNA 김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사기록 정밀분석 및 사건 관계자, 당시 수사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와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