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진우 돌려내라"…데뷔한 '프듀X' 해남이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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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출신 이진우, 유닛 그룹 틴틴 데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으로 이미지 변신
일부 팬들 "우리 진우를 돌려내라" 안타까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으로 이미지 변신
일부 팬들 "우리 진우를 돌려내라" 안타까움
!['프듀X' 이진우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01.20545165.1.jpg)
지난 18일 이진우는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에 출연했던 이태승, 이우진과 함께 유닛 그룹 틴틴(TEEN TEEN)으로 데뷔,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을 발매했다.
틴틴은 팀명부터 풋풋하고 상큼한 이들의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10대를 뜻하는 틴에이저(TEENAGER)와 10대 취향의 팝뮤직 틴 팝(TEEN POP)에서 따온 'TEEN'으로 시작해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진우 '프로듀스X101' 출연 당시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01.20545188.1.jpg)
수많은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진우였기에 팬들은 그의 데뷔를 간절하게 기다렸다. 그러나 '프듀X' 출연 당시와는 확 달라진 파격적 이미지 변신이 이진우의 귀여운 매력을 반감시켰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틴틴 이진우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03.20530145.1.jpg)
한편 틴틴은 '베리 온 탑' 공개 후 타이틀곡 '책임져요'로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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