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카메라 잊을만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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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2일 시즌2 첫 방송
'골목식당'부터 '고교급식왕'까지 다양한 음식 테마 예능에 출연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촬영 때 가장 즐거워 보이는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식문화, 역사를 생생하고 풍성하게 소개한다.
tvN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를 선보인다고 20일 예고했다.
시즌1에서 함께했던 박희연 PD가 이번에도 백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백 대표는 이날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즌2까지 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웃으며 "제작진의 노하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데, 그만큼 저는 숟가락만 얹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전 세계 음식은 도시마다 차별점이 있는데, 시즌2는 도시별 차별점에도 포인트를 맞췄다.
그래서 나라보다도 그 도시를 즐기고 왔다"고 귀띔했다.
백 대표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촬영이 즐거워 보인다는 말에는 "카메라의 존재를 잊게 되면 그때부터 '힐링'인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하면서는 카메라를 잊을 만큼 행복할 때가 많다.
시작부터 끝까지 간섭이 거의 없다"고 인정했다.
이어 "먹는 순간 즐겁고 힐링이 되면서, 공부도 많이 된다.
역사나 기원을 서투르게 이야기하면 안 되기 때문에 대략 알던 것도 다시 확인하고 공부한다.
그래서 원래 알던 것도 다시 재밌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에는 "재방송이 많아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며 "방송 욕심은 없고, 방송을 통해 도움이 됐으면 할 뿐이다.
특히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먹을거리가 우리 미래에 큰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방문 국가와 도시를 제작진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는 백 대표는 "해외에 가면 줄이 가장 긴 곳에 간다.
전 세계 공통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성비'"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마지막으로 "시즌3까지 등 떠밀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자 박 PD는 "단순히 음식 맛을 보는 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야 하므로 백 대표님이 아니면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라고 호응했다.
/연합뉴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식문화, 역사를 생생하고 풍성하게 소개한다.
tvN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를 선보인다고 20일 예고했다.
시즌1에서 함께했던 박희연 PD가 이번에도 백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백 대표는 이날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즌2까지 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웃으며 "제작진의 노하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데, 그만큼 저는 숟가락만 얹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전 세계 음식은 도시마다 차별점이 있는데, 시즌2는 도시별 차별점에도 포인트를 맞췄다.
그래서 나라보다도 그 도시를 즐기고 왔다"고 귀띔했다.
백 대표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촬영이 즐거워 보인다는 말에는 "카메라의 존재를 잊게 되면 그때부터 '힐링'인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하면서는 카메라를 잊을 만큼 행복할 때가 많다.
시작부터 끝까지 간섭이 거의 없다"고 인정했다.
이어 "먹는 순간 즐겁고 힐링이 되면서, 공부도 많이 된다.
역사나 기원을 서투르게 이야기하면 안 되기 때문에 대략 알던 것도 다시 확인하고 공부한다.
그래서 원래 알던 것도 다시 재밌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에는 "재방송이 많아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며 "방송 욕심은 없고, 방송을 통해 도움이 됐으면 할 뿐이다.
특히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먹을거리가 우리 미래에 큰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방문 국가와 도시를 제작진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는 백 대표는 "해외에 가면 줄이 가장 긴 곳에 간다.
전 세계 공통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성비'"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마지막으로 "시즌3까지 등 떠밀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자 박 PD는 "단순히 음식 맛을 보는 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야 하므로 백 대표님이 아니면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라고 호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