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 권덕철 전 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보건산업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정책들을 입안한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 취임한 권 원장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관련 산업 육성 등 당면한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