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내일 서울 세종대로 '차 없는 날' 행사 취소 입력2019.09.21 21:12 수정2019.09.21 21: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시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오는 22일 세종대로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서울 차 없는 날 2019'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서울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점 등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태풍 타파는 오후 8시 현재 제주도 남남서쪽 약 560㎞ 부근에서 북진중이다.22∼23일에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전망이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물폭탄' 안은 태풍 '타파' 내일 15시 제주·22시 부산 최근접 기상청 "태풍으로 제주·남부·동해안 등 심각한 피해 가능성" 경남 남해안 상륙 가능성도 제17호 태풍 '타파'가 21일 오후 한반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와... 2 태풍 '타파' 간접영향…경남 4곳 강풍주의보·11곳 호우주의보 22일부터 직접영향, 22일 오후 9시∼23일 새벽 고비 예상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21일 경남도 간접영향권에 접어들었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남해&mid... 3 태풍 '타파'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중대본 2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에 대비해 21일 오전 11시부터 풍수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