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제일평화시장 화재, 예비비 투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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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화재 현장 방문
"특별 재정 지원해야"
"특별 재정 지원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22일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재난본부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경찰 조사와 별개로 서울시 차원에서 특별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이른 시간 내에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예비비 투입도 거론됐다. 박 시장은 "예비비 투입도 검토하고 중기부와도 협력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태풍이 본격화되기 전에 완전히 진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벽 0시39분께 제일평화시장 7층짜리 의류도소매 상가 3층에서 난 불은 오전 1시41분께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의류가 많아 현재까지도 연기가 계속 나고 있어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박 시장은 22일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재난본부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경찰 조사와 별개로 서울시 차원에서 특별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이른 시간 내에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예비비 투입도 거론됐다. 박 시장은 "예비비 투입도 검토하고 중기부와도 협력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태풍이 본격화되기 전에 완전히 진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벽 0시39분께 제일평화시장 7층짜리 의류도소매 상가 3층에서 난 불은 오전 1시41분께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의류가 많아 현재까지도 연기가 계속 나고 있어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