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가 할퀴고 간 남부지방 입력2019.09.23 00:42 수정2019.09.23 00:42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2일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울산 동구 일산진항에 정박해 있던 요트 2척이 좌초돼 인근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떠밀려 왔다. 울산 해경이 강풍과 거센 파도 속에서 선박 결박 작업을 하고 있다. 초속 35m 강풍을 동반한 타파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밤새 부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갔다. 경상일보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물폭탄·강풍 몰고 온 태풍 '타파'에 한반도 절반이 쑥대밭 해상 이동만으로 초속 40m 비바람 뿌려…인명·재산피해 속출 중대본, 사망자 3명 공식 집계에 포함 안 해…"태풍 연관성 없어" 불청객 가을 태풍 '타파'가 한반도... 2 강풍에 무너지고 쓰러지고…대구·경북 피해 393건 빗길 교통사고로 19명 사상…경북 13개 시·군 태풍경보 해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로 22일 대구·경북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 3 광주·전남 태풍경보 해제…강풍·풍랑특보로 대치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10시 2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흑산도·홍도에 발령됐던 태풍경보는 강풍경보로, 여수·해남·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