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린 ‘1회 KAGA 골프최고위 과정’ 입학식 전경  /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제공
지난 5월 열린 ‘1회 KAGA 골프최고위 과정’ 입학식 전경 /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제공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가 내달 1일부터 12월17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이천GC에서 'KAGA 골프 최고위 과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협회 회원들 간의 친목 위주의 필드레슨을 심화해 일반 참가자를 늘리고 개인강습과 숏게임 레슨 등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총 12주 일정의 과정은 필드 레슨(7회)과 골프 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 강습(4회), 파3 숏게임(1회)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을 마친뒤 졸업여행 형식의 라운드를 갖는다.

지원 대상은 기업임원 및 전문인, 골프 비즈니스 종사자 등으로 주말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프 애호가중 싱글 수준의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서진 KAGA이사장은 "교육 과정을 통해 주말 골퍼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골프 대중화를 위한 친목과 소통, 교류의 장이 될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