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소프트·트렌디…'꿈꾸던 우리집' 고르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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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인테리어 - KCC '홈씨씨인테리어'
욕실 이틀이면 리모델링 끝
욕실 이틀이면 리모델링 끝

밝고 부드러운 실내
오가닉은 밝은 나무색과 베이지 등 자연과 가까운 컬러와 톤이 돋보인다.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색상과 장식들을 활용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배경에 장식적인 요소들을 배치해 아기자기한 공간을 연출한다. 트렌디는 실용성과 단순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회색과 흰색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많이 사용하며 실용적이고 간결한 소품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이지패널 패키지’는 기존에 3~4일 이상 걸리던 욕실 리모델링을 2일 만에 끝내준다. 과거엔 일일이 타일을 붙이고 그사이를 백시멘트로 메워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러나 이지패널은 줄눈이 없는 패널 보드끼리 서로 맞붙이는 건식 시공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이지패널은 대리석 패턴을 포함해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출시돼 타일이 아니어도 고급스러운 욕실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며 “욕실 벽뿐만 아니라 거실 아트월에도 함께 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려는 목적 이외에 미세먼지 차단, 단열 효과 향상 등의 이유로 거실과 침실 창호를 교체하고 싶다면 KCC 전시판매장을 찾을만하다.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 등 다양한 고기능성 창호를 직접 볼 수 있다.
이동 전시장에선 내풍압 및 단열 성능이 우수해 확장된 발코니에 적합한 ‘홈씨씨 이중창250’, 에너지효율 1등급 수준의 ‘홈씨씨 프라임242’,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홈씨씨 와이드빌 230’, 공틀부에 다양한 색상과 나무무늬 필름을 사용한 ‘홈씨씨 공틀일체형 중대형 미서기창 225’ 등 대표 제품을 볼 수 있다. KCC가 직접 생산하고 KS인증을 받은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Low-E glass)’도 구경할 수 있다.
정민구 KCC 홍보팀장은 “과거에는 처음 집을 사 입주하기 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면 요즘은 나만의 분위기로 집을 꾸미기 위해 거주하는 동안 전체 혹은 부분 공사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덜한 리모델링 공사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인테리어 협력업체들과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