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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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이 계속된 데다 추석 연휴가 끼어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5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는 13.5일로 작년 동기보다 이틀 적다.

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1000만달러로 작년보다 10.3% 줄어든 것으로 계산된다.

반도체는 39.8%, 대(對)중국 수출은 29.8% 줄었다. 일본에 대한 수출은 13.5%, 수입은 16.6% 감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