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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미국 등 15개국과 사이버 공방 훈련 11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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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대만 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서 외부의 사이버 공격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만이 미국 등 15개국과 함께 대규모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훈련을 처음 실시한다고 대만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대만 연합보와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천치마이(陳其邁) 대만 행정원 부원장 겸 정부보안책임자는 오는 11월 5일간의 일정으로 이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5개국에 달하는 외국의 정보보안팀이 대만 정부의 인터넷을 공격하면 대만의 정보보안팀이 방어를 진행해 정보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대만 연합보 등은 전했다.

    이번 훈련의 항목은 피싱 메일 등을 이용해 정부 관리를 속여 비밀 정보를 획득하는 사회공학적 공격에 대한 테스트와 미국 등 최소 15개국이 참가하는 인터넷 공방 훈련으로 나뉜다.

    아울러 훈련 주제에는 대만의 은행,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등에 대한 북한의 공격을 상정한 모의 훈련도 포함됐다고 연합보 등은 보도했다.

    대만, 미국 등 15개국과 사이버 공방 훈련 11월 실시
    대만 당국은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국 명단은 공개하지 않은 채 아시아, 유럽, 미주 국가라고만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주축이 돼서 2006년부터 격년으로 실시 중인 대규모 사이버테러 대응훈련인 사이버스톰을 모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치마이 부원장은 행정원의 정보통신안전회의가 매년 정보보안 훈련을 개최해 정부 기관과 주요 기초 시설의 정보 보안 위협에 대한 준비와 대처 수준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윌리엄 브렌트 크리스턴슨 타이베이 사무처 처장은 인공지능과 정보보안 강연에서 사이버 공격과 방어 훈련을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이와 더불어 대만과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강화 차원에서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국의 위협정보 실시간 공유 플랫폼인 'AIS'에 대만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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