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보라카이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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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부터 주 4회 운항
에어부산은 다음달 27일부터 부산~필리핀 칼리보공항(보라카이)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부산~칼리보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첫 개설이다. 칼리보공항에서 휴양지인 보라카이섬까지는 자동차로 2시간가량 이동하는 거리다.
에어부산의 부산~칼리보 노선은 김해공항에선 오후 10시5분, 칼리보공항에선 오전 2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20분이다. 필리핀 중부 보라카이섬은 지난해 6개월간 필리핀 정부의 환경정화 작업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은 보라카이 신규 취항에 맞춰 24~30일 1인 편도 총액 기준 9만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에어부산의 부산~칼리보 노선은 김해공항에선 오후 10시5분, 칼리보공항에선 오전 2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20분이다. 필리핀 중부 보라카이섬은 지난해 6개월간 필리핀 정부의 환경정화 작업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은 보라카이 신규 취항에 맞춰 24~30일 1인 편도 총액 기준 9만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