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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4번째 돼지열병에 "부실방역보다는 과잉방역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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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최대한 성과 나도록 미리 준비"
    이총리, 4번째 돼지열병에 "부실방역보다는 과잉방역이 낫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네 번째 확진이 나온 것과 관련, "부실한 방역보다는 과잉 방역이 더 낫다"며 철저한 방역 태세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 4차례의 돼지열병 확진이) 바이러스 잠복 기간 안에 있었다는 것, 발생지역이 중점관리지역 안에 있었다는 것은 예측 가능성 범위 내에 있었다는 점에서는 불행 중 다행이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매뉴얼을 지나칠 만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힘들더라도 충분히 방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풍 '타파'가 불어서 그동안 뿌려놓은 소독약이 모두 씻겨 내려갔을 수도 있다"며 "지금 돼지열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곳이 임진강변인데 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감안해 충분히 소독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이 돼지열병을 공식 인정한 것이 5월이고 그 뒤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투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여러 가능성을 상정할 필요가 있다"며 임진강변 돼지열병 발생과 북한과의 상관관계를 염두에 둔듯한 발언을 했다.

    이 총리는 태풍 '타파' 피해와 관련,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응급복구를 서두르면서 동시에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정확하고도 빨리해달라"고 지시했다.

    지난 22일 발생한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와 관련해선 "진화가 23시간이나 계속됐고, 불길은 보이지 않지만 연기는 계속 나는 '훈소' 상태가 장시간 계속됐다"며 그 이유와 진화방식 등을 검토할 것을 행정안전부 등에 지시했다.

    이 총리는 오는 11월 하순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주문했다.

    그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기업인들을 포함해서 1만여명이 오신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개최하는 국제회의 중에서는 아마도 최대의 규모가 될 것 같다"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미리 잘 준비해 최대의 성과가 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각국 정상들 또는 기업인들이 참 정성스러운 예우를 받았다고 느낄 만큼 마음의 의전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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