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특교세 32억원 추가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특교세 32억원 추가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PCM20190924000067990_P2.jpg)
특교세 지원 대상 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경기 김포시·포천시·동두천시·파주시·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등 6개 시·도다.
경기지역에 26억5천만원, 강원에는 5억5천만원을 지원해 농가초소 추가 설치 등 방역 활동 강화에 투입하도록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한 특교세 지원은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8일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면서 특교세 17억원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와 인근 지역에 지원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른 지역으로 더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 방역 활동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양돈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과 차량 통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특교세 32억원 추가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GYH2019092400120004400_P2.jpg)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